[음식리뷰] 부산역 맛집 신창국밥 - 깊으면서도 맑은 진국 국밥집

부산역이나 초량에 가면은 꼭 들리는 집이 신창국밥이다.
옆에 본전돼지국밥도 맛있지만 나는 신창국밥이 계속 생각나서 더 자주 방문한다.

딱봐도 실한 순대.
국물도 맛있고 고기랑 순대도 맛있다.








부산역에서 내려서 엔젤리너스있는 골목쪽으로 조금만 들어오면 신창국밥이있다.

50년 전통이라니 정말 오랜 세월동안 사랑을 받은 곳이다.

국밥은 7000원
수육백반 9000원
부위별 수육 10000원

돼지국밥도 종류대로 가능하다
1고기
2순대
3내장
4고기랑 순대
5섞어

나는 오늘 4번으로 먹었는데 대만족이었다.

부추와 고추 양파.

김치와 깍뚜기는 계속 먹을 수 있게 상마다 단지에 놓여져있다.

국물만 봐도 진국의 맛이 난다.
다대기를 풀기전에도 약간 저렇게 갈색빛이 돈다.

먹으면 정말 속이 따뜻해지면서 몸보신이 되는 기분이 든다.
밥도 한가득 담아주신다. 요즘 공기밥도 열어보면 비어있는 곳이 많은데 이렇게 꽉 채워먹을 수 있어서 좋다.


부산역에서 맛있는 국밥을 먹고싶으면 신창국밥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