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리뷰] 대연동 북카페 스윗패턴즈 - 책읽으며 여유를 보낼 수 있는 러블리한 공간

교보문고에 항상 가다가 색다른 곳을 가고 싶어서 대연동 스윗패턴즈에 방문했다.

이국적인 외관.
유럽풍의 벽돌집이 크게있으니 꼭 들어가고 싶게 생겼다.

메뉴가 다양하게 있지만 항상 먹는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원두가 2가지로 선택가능하다.
진한원두와 부드러운 원두
한창 커피를 많이 먹어서 이날은 부드러운 원두로 선택했다.

북카페답게 책이 다양하게 있다.
내가 좋아하는 장자끄상뻬 책이 군데군데 있어서 너무 좋았다.
책 한권이 풍기는 분위기가 너무 좋다.

소설이나 그림책뿐 아니라 경제, 자기계발서도 있어서 다양하게 볼 수 있었다.

고양이가 들어와서 밥먹길래 한컷 찍었다.

아메리카노 아이스 3800원
부드러운 원두를 시켰는데 진한걸 시킬걸 그랬다.
원래 진한걸 좋아하지만 워낙 커피를 많이 마셔서 부드러운걸 도전했는데 역시 내 입에는 진한 커피가 맞는것 같다.

소품이 예쁘게 배치되어있다.
사장님이 센스가 넘치는 것 같다.
군데군데 신경써서 디테일하게 인테리어를 꾸민것이 느껴져서 더 이 공간에 정이 가는 것 같다.

2층도 있는데 1층에 책이 거의 다 있어서 1층에서만 즐겼다.
자주 가게 될 카페가 하나 더 생긴 것 같다.
책을 좋아하거나 여유롭고 조용한 카페를 가고 싶다면 대연 스윗패턴즈를 강력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