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리뷰] 신세계 센텀 올반 - 가을맞이 메뉴! 한끼 맛있게 먹고온 후기

계절밥상이나 자연별곡보다 훨씬 맛있는 올반.
가을메뉴가 맛있어 보여서 다녀왔다.

올반 가격
평일 점심 14900원
평일 저녁/주말/공휴일 23900원
런치 가격이 너무 좋다.
센텀 신세계안에 다른 식당에서 먹는거랑 가격이 거의 비슷한데 한식뷔페로 먹을 수 있으니 센텀에 오게되면 올반에 자주 들리게 된다.

만두도 판다.
명란 군만두가 굉장히 유명하던데 일반 만두가 오늘 메뉴에 있어서 먹어보았는데 기본 만두도 정말 맛있다.

다문화 먹거리 투어를 컨셉으로 음식이 차려져있다.
물텀벙탕을 맛있게 먹었다!

김주먹밥과 유부초밥
아는 맛이지만 올반 메뉴들과 너무 잘 맞아서 하나씩 계속 가져와먹었다.

시원한 도토리 묵사발

고기와 김치,쌈

가을 버섯과 양파구이도 너무 맛있었다.
고기없이 버섯도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니.
촉촉하고 부드럽다.
오리엔탈 허브 닭구이도 맛있었다.

밥블레스유에서 코다리이야기 나오는거보고 먹고 싶어서 가져와 먹었던 코다리 해물찜.
매콤하고 시래기랑 같이 얹어서 먹으니 별미였다.

부추전과 타이식 계란 볶음밥












접시에 담아온 사진

만두가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어서 충격받았다.
다음에는 명란만두도 사먹고 싶었다. 기본도 바삭하고 안에 속이 꽉차있었다. 최근 먹어본 만두중에 제일 맛있었다.
오이랑 같이 와사비마요가 있었는데 만두에 찍어먹으니 맛있었다.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묵사발 사진
시원하고 간도 딱 맞아서 여러 음식이랑 같이 먹기 좋다.

순대!
순대가 진짜 맛있다.
찰순대에 빨간 소금에 찍어먹는데 고기보다 순대가 더 맛있었던것 같다.











메인메뉴 닭곰탕

육개장과 닭곰탕중 골라서 전골을 먹을 수가 있어서 평소 먹기 힘든 닭곰탕을 먹었다.

끓으니 밑에서 소스가 나와서 빨갛게 변했다.
끓일수록 맛있어진 닭곰탕
칼칼하고 개운하다.

작은 그릇에 떠진건 게장밥이다.
밥 한숟갈에 게장이 올려져있는데 금방없어지니 빨리 들고와서 먹어야한다.

비빔밥

주꾸미볶음을 넣어서 만든 비빔밥이다.
김과 참기름읗 넣어서 고소하게 먹었다.












올반 샐러드

올반 음료(수정과/자몽식혜)

올반 젤리

올반 과일

올반 후식(과자/팥빙수/케익)

올반 커피

올반에 커피도 너무 맛있다.
크레마가 진하게 올라가있어서 풍미가 있고 부드럽고 탄맛이 안난다.
배가 불러서 많이먹지못했지만 더 먹고 싶은 커피였다.










14900원에 먹을 수 있었던 올반 런치.
저녁에도 먹어봤을때 너무 맛있었는데 점심때도 또 반했다.
한식뷔페가 먹고 싶을때는 올반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