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요리를 만들어보았다.
아주 간단하게 초스피드로 만들 요리!
재료를 잔뜩잔뜩 넣은 된장찌개!


먼저 멸치를 넣고 육수를 우려낸다.







보글보글 끓으면 멸치를 건져낸다.









남아있는 대패를 넣는다.
조금이라도 고기를 넣으면 훨씬 더 맛있다.
깊으면서도 고소한 맛.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오만디를 넣는다.
미더덕은 금방 먹어야할 것 같은데 오만디는 안에 물이 거의 없어서 냉동해두고 계속 넣어 먹는다.









고기를 자른다.
자름 자름
대패 3조각으로 양을 불린다.









된장은 두가지로 넣는다.
맛이 첨가된 된장하고 일반 된장.
한 숟갈씩 투하





일반된장 투하








양파도 썰어넣기









양파양파










무도 넣어서 끓인다.
무를 넣어야 시원한 맛이 난다.
멸치 넣을때 같이 넣어도되는데 늦게 생각나서 뒤늦게 넣었다.








팔팔 끓인다.










마지막 주인공 달래를 썰어넣는다.







달래는 넣자마자 불을 끈다.
불을 안끄고 오래 끓이면 풀이 죽고 식감이 죽는다.








완성!!!!
너무 맛있다.
역시 봄에는 향긋한 봄나물을 넣은 요리를 먹어야 힘이나는 것 같다.
밥 한그릇 뚝딱 할 수 있는 된장찌개.
된장찌개 먹고 오늘도 봄을 만끽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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