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브리 덴 체코!! 람본입니다.
오늘은 남은 사진들과 레고박물관! 사진을 들고왔어요
(드디어 레고박물관!!!)
사진이 너무 많아요...데이터 주의입니다
아래는 레고박물관 가기 전에 그냥 혼자 걷다가 도착한 공원입니다
여기서 웹툰을 보고 있었죠.
프라하 벤치에 앉아서 혼자 감상에 젖어봅니다.
프라하 감성.... 아련....
햇볕이 너무 좋았던 날이죠^^
레고박물관은 시가지 근처에 있어요!!
길찾는건 역시? 구글맵!
구글맵에 레고박물관 이라고만 치셔도 가는 길 다 가르쳐 줘요!!
입장료는 200코로나 정도에 사진찍으려면 20?30?코로나 암튼 이정도를 더 내라고 하네요
저는 그냥 돈 주고 맘 놓고 찍었어요 ㅋㅋㅋㅋ
돈을 내니까 뭔가 사진 더 많이 찍어야 수지타산 맞는 느낌...!!
1층에서 표 예매하고 지하로 내려갑니다!!
이게 들어가자마자 있는 모형인데... 진짜 정교하죠??
하나 하나 보는데 진짜 감탄만 나오는 레고들입니다
페라리도 한 번 보고 우리 개구리 닮은 포르쉐도 한 번 보고.
(종이에는 엔초페라리라고 적혀있는데!!!)
자동차 좋아하는데 여기서 볼 줄은 몰랐어요
암튼 가도가도 끝이 안나오는 좁은듯 넓은 박물관...~
자유의 여신상도 한 번 보고, NBA도 들렀다 오면 이제 다른 섹션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다음 섹션은 두구두구두구두
해리포터!!!!!!!
왼쪽 위에 도깨비 보이시나요? 도비 아닌데!!!!
익숙한 얼굴 많이 보이네요 ...!!
스네이프 교수님...당신은 도덕책...!!
왼쪽에 해그리드와 해리 보이시나요? 오메 보는 내내 즐거운 거!!
제가 정말 좋아하는 해리포터를 지나서
까를교를 여기서...!
길이가 5미터가 넘어서 결국 사진도 부분부분찍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파노라마로도 담을 수 없어서...
까를교에서 그 소원비는 동상 아시죠 다들?여기서 보다니
그리고는 누구나 조립 할 수 있는 레고 방이 있답니다
어린이들과 한땀한땀 조립 해 봅니다
자칭 대한민국 손 재주꾼입니다.
40분 동안 저 노란 의자에 쪼그려 앉아서 꼬마들이랑 레고조립했어요.
그리고 세계 각지의 유적을 지나고 지나서~
러시아 크렘린 궁입니다.
토이스토리도 지나고~
에펠탑도 지나고~~이쯤하면 지칩니다.. 너무 많이 봐서...!!
제가 길치라서 지나온곳 다시 가고 그랬습니다...
영화캐릭터들 있는곳 입구에 타지마할이 있구요!
해리 맞은편에 인디아나 존스와 캐리비안의 해적이 있어요!!
이건진짜 개인적으로 작품이라고 생각됐던 레고모형...!!
독일 국가대표팀 뮐러랑, 보아텡, 슈바인슈타이거 정도밖에 못알아보겠네요
심슨가족도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
스타워즈는 안봤지만 데스스타랑 R2D2는 안다!!!!
스타워즈 좋아하는 사람이 가면 진짜로 기절초풍일거예요...
이 R2D2크기도 웬만한 청소기 만할겁니다.
비쥬얼 보이시나요...?
그냥 입이 벌어지는 스케일... 방 하나가 이것들로 꽉 차있어요...!
진짜 장관입니다
이까지 보면 다시 한층 내려가서 나가시면 돼요
그러면 엽서? 기념티켓을 받을 수 있어요
(들어갈때 받았던것 같기도 하고...)
진짜 너무 많이 봐서 피곤한 날이었어요
에너지 고갈...
마지막 체코의 밤...
지도마저 아련한 프라하입니다...
레고 박물관을 나오면서 여러 경험을 했다고 생각했어요.
웬만한 박물관보다 더 집중했던 몇시간이었네요.
^^ 프라하 여행을 가신다면 여기도 꽤 볼만하다라는 말씀을 전하면서
다음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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