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타고 가다가 버스가 내가 내릴 정류장을 지나쳐서 잘못내린 후 김밥가족이라는 간판이보여서 샐러드김밥을 먹었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은날이라 잘못내려도 여유로웠다. 아삭아삭한 샐러드김밥을 먹으니까 이게 행복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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