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도서리뷰] 월든 - 헨리 데이빗 소로우
시 한줄을 장식하기 위하여 꿈을 꾼 것이 아니다.내가 월든호수에서 사는 것 보다 신과 천국에 더 가까이 갈 수는 없다.나는 나의 호수의 돌 깔린 기슭이며 그 위를 스쳐가는 산들바람이다.내 손바닥에는 호수의 물과 모래가 담겨 있으며, 호수의 가장 깊은 곳은 내 생각 드 높은 곳에 떠 있다.월든을 시작하는 구절이다.이 구절만 보아도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사상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아무도 없이 혼자 이렇게 월든 호수가에서 산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같은 일상속에서 살고 있는 나에게 이 기분이란 너무 궁금하다.숲 생활의 경제학부분은 너무 재밌다. "매사추세츠 주의 콩코드 마을 근처에 있는 월든 호숫가의 숲속의 한채를 손수 지어 홀로 살고 있었다. 그곳은 가장 가까운 이우과도 1마일 쯤 떨어진 곳이였으며, 나는..
2018. 5. 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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