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환전은 잘 하셨나요...?!!



그렇다면 이제 체코의 교통수단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해요 !!

이리저리 가보려면 교통수단은 필수겠죠?!!



체코에서는 크게 

트램(도로를 달리는 전철!), 지하철, 버스

등의 교통수단이 있어요!!

이 모든 교통수단은 한 종류의 티켓으로 탈 수 있는데요,


바로 위 사진과 같은 티켓이랍니다.! 


이 티켓은 공항, 지하철 역등에서 동전으로 구입할 수 있어요!

어디서 표를 끊어야 할 줄 모르겠다면, 

가까운 지하철 역에 동전을 들고 고고!!

동전 교환기는 없다는게 함정...

체코 대중교통의 특징중 하나인 펀칭...이 여기서 나오는데요,

표를 끊고 그 대중교통을 탑승한 그 시간을 표에 도장찍듯 새기는거예요

화살표 보이시나요?

화살표 부분을 펀칭기에 쏙 넣으면 그때의 시간이 새겨지는데요

대부분의 표가 시간제이기 때문에 저런 방식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답니다.

펀칭은 최초 한 번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냥 탑니다.

아무것도 없이 그냥 타고 내리면 된다는 말!!!

그래서,


체코는 표가 없어도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 있답니다..

(무임승차가 많을것 같지만 거의 없어요...!)

대신 검표원이 랜덤으로 돌아다녀요

표 값이 아무리 비싸도 100코로나 정도인데 무임승차 벌금은 700코로나...

(35000원...!)

정말 동전이 없어서 표를 못끊었대도

 무임승차이기 때문에 700코로나를 내야해요 ㅠㅠ

그러니 


1) 미리 표를 여러장 구매해 두고,

 2) 사용기간이 지난 표는 헷갈리지 않도록 꼭 버리고,

3) 펀칭은 확실하게!


잊지 마세요.. 티켓의 종류도 다양해서

 오래가야하는 경우, 여러번 환승해야 하는 경우, 잠깐 이동하는 경우

여러경우에 맞는 표를 구매하시면 된답니다!


여담이지만 무임승차는 동양권 국가와 중동 국가 사람들이 너무 많이해서

동양인과 중동인들은 검표를 무조건 한다고 하네요.

여행객이 많은 여름철에는 

거의 하루에 한번꼴로 검표원을 만난다고 하니,

그럴 일은 없겠지만 외국에서 얼굴 붉히지 않도록

펀칭된 올바른 표 꼭꼭 챙기세요!!!




+저는 이동할 때 주로 '구글맵' 어플을 이용했어요!

한국에서야 네이버 다음등 믿을만한 지도가 많지만 범 국가적인 지도는 

당연히 구글에서 만든 구글맵이 가장 믿을만 하겠죠?

우버택시를 바로 부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택시는 너무 비싸요...

10분 탔는데 2만원 

검색한 위치에 가장 효율적으로 갈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잘 보여주는 구글맵,

해외여행의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지도도 볼 수 있기때문에 어디쯤 오면 내려야 하는지 

역 이름을 몰라도 내 위치로 대충 알 수 있어요!!

구글맵 꼭 설치하고 가세요!! (광고 아니에요!!ㅋㅋ ㅠㅠ)





이쯤되니 여행기가 아니라 잔소리같네요.

다음부턴 진짜 여행기로 돌아올게요!!^^


유용했다면 로그인 없이도 가능한 공감 하트 꾹 눌러주세요~!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