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다녀왔지만 이 게으름탓에 지금 올리는 

늦은 체코 여행기^^~ 지금 시작합니다



처음은 체코 여행을 앞두신 분들에게 드리는 자그마한 팁으로 시작할게요!!

그중 첫번째, 환전꿀팁!!

(저는 손해를 많이 봤지만 다들 계산 잘 하셔서 즐거운 여행 하시라는 의미에서...)




체코는 동유럽에 위치하고 있고 우리나라와 경제규모 등이 비슷한 나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럽에서 본다면 물가가 상대적으로 싸다고 해요 

(체감은 아니었지만)


한국에서는 유로화로 환전해 갔어요!

다시 유로화를 프라하 시가지에서 코로나로 환전했구요


와서 알았지만 체코의 코로나는

시티은행 체크카드 만들어서 거기 돈넣고 ATM에서 뽑는게 훨씬 빠르고

딱 쓸만큼만 인출할때 편하다네요 

(얼마전에 체코 시티뱅크가 철수해서 된다고 확답은 못드려요...)


코로나는 딴데서는 아예 안쓰는 돈인데다

한국에서 환전이 안되기 때문에 다쓰고 와야하거든요...

남겨오시려면 유로화로 남겨오기...!


 환전꿀팁으로는 요즘은 환전할때

KB국민은행의 '리브'나 신한은행의 '써니뱅크' 기업은행의 'IBK ONE'등 

어플을 통한 모바일 환전을 사용하라는 거예요!! 

환전 수수료 우대를 아무나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90%정도!!!!) 적은 금액을 빠르게 환전하실땐 정말 좋아요!

100만원정도의 소액이라면 어플로 신청하고 하루나 이틀 후 직접 원하는 지점에서 방문 수령하시면 된답니다~

공항 환전소는 절대 비추천입니다. 시간상의 여유가 되신다면 가급적 미리미리 환전해 두세요!!

그리고 유로화 시세는 당연히 유럽 여행을 많이 가는 9월 즈음에 제일 높으니 그 시기는 피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어플 사용에 미숙하시다면 주거래은행을 찾아가는것도 환율수수료 우대에 좋은 방법입니다!)



아 그리고 동전은 환전이 안되기 때문에 외국에서 다 쓰고오시는거 잊지마시구요!

(유로화 동전들은 액면가가 크기때문에 미리미리 틈틈이 써야 다 쓸 수 있답니다)


만약 유로화로 코로나를 환전하신다면 프라하 시가지에 있는 파란간판의 0% 노란간판의 망고 어디든 괜찮습니다 막 길게 줄 서서 기다리는데 별 차이 없으니 줄 짧은데 가셔서 환전하시면 돼요!! 



물론 상점에서 유로화를 받아주는 곳도 있으니 그점도 기억하세요^^~ 


체코 프라하에서는 코로나라는 체코만의 화폐를 쓰기 때문에 

유럽 여행중이시라면 이중환전과 

한국에 와서 환전이 되는 유로, 그리고 한국에선 환전할 수 없는 코로나화의 비율을 잘 계산하셔서

즐거운 여행 되셨으면 좋겠어요~


정작 쓰고나니 환전 팁 밖에 없는것 같지만!!! 그래도 내 돈이 걸린 문제니깐요.!

전 결국 마지막에 코로나가 많이남아서 

체코 공항 면세점에서 울며 겨자먹기로 

과자랑 차, 체코 술도 사서 그 돈을 다 쓸 수 있었답니다.

한국에서 코로나는 환전이 안되기때문에 

여러분들은 이런 실수 없으시길 바라는 맘에 길게 적었답니다!!


다음편으로 다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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