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터를 씻고 에어컨을 닦아보아도 소용이없었는데 에어컨냄새의 원인은 에어컨의 먼지가 아니라 냉각핀에 곰팡이가 생기기 때문이다.
별거 없어보이지만 정말 강하게 스프레이가 분사가 된다.
깨끗한 공기가아니기때문에 창문을 열어두고 에어컨을 튼다. 이렇게 틀어두는 이유는 때도 불려서 미는 것 처럼 곰팡이와 때를 더 잘 제거하기 위함이다.
필터때문인지 알고 계속 필터만 청소했었는데 정말 안까지는 생각못했었다.
냉각핀이 날카로워서 꼭 손을 조심해야한다. 걱정된다면 장갑을 끼고해도 좋을 것 이다.
밑부분보다도 위에가 더 곰팡이가 많이 펴서 더 꼼꼼하게 많이 분사했다.
이렇게 찍고 나서 5분정도 말리고 창문을 모두 활짝열고 난다음에 필터까지 다시조립해서 에어컨을 틀었다.
세정제의 냄새가 빠질때까지는 환기를 시키면서 틀어두는게 낫다.
효과는 정말 냄새가 줄었다.
세정제가 있는지 모르고 필터만 청소하다가 안되어서 기사님을 불러서 수리를 해야하나 고민했는데 훨씬 싸게 냄새를 제거해서 너무 다행이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사고나서 안 사실은 다이소에서 더 싸게 판다는 것이다. 8천원주고 인터넷에서 주문했는데 다이소에서는 3천원이라해서 억울했지만 냄새제거가 잘되어서 만족한다.
여름되면 집에서 창문닫고 에어컨만 틀고있는 경우가 많은데 냄새가 난다면 세정제로 간단하게 해결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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