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맞춤법은 개수와 갯수입니다.

많은 분들이 혼동하는 맞춤법중 하나입니다.


무엇이 맞을 지 고민해보셨나요?

고민 이모티콘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정답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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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수입니다!

저도 갯수라고 많이 표기하였는데

정확한 표기는 개수였네요.

개수는 사이시옷을 안쓴다고 합니다.

밑으로 설명을 덧붙이겠습니다.


질문
오늘 작문 시간에 맞춤법에 대해서 배우다가 '개수'와 '갯수'에 대한 논란이 생겼습니다. 반 아이들은 최댓값, 최솟값처럼 갯수도 맞춤법이 바뀌었다고 하였고, 선생님께서는 개수가 맞다고 하셨는데요, 어떤 게 맞는 건가요?
답변
합성어로 볼 수 있는 두 음절로 된 한자어 “곳간(庫間), 셋방(貰房), 숫자(數字), 찻간(車間), 툇간(退間), 횟수(回數)”에만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습니다.(관련 규정: '한글 맞춤법' 제4장, 제4절, 제30항.) ‘個數’는 이에 속하지 않으므로,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지 않고, ‘개수’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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