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포레스트 - 잠시 쉬고싶다면 추천하는 영화
이전에 포스팅했던 브리짓존스 시리즈처럼 계속해서 돌려보는 리틀포레스트.
한국판이 나오자마자 친구들과 함께 보았다. 일본편을 너무 좋아해서 혹시나 실망할까봐 걱정했는데 한국편은 한국편 나름대로 재밌게보았다.
오히려 일본보다 스토리는 더 재밌었다.
일본은 4계절을 2번으로 나눠서 보여주는데 한국편은 1번에 모든 계절을 보여줘서 오히려 더 지루하지않게 볼 수 있었다.
주인공으로 나오는 김태리는 임명고시에 탈락하고 자신의 고향으로 다시 내려온다.
정말 작은 시골이지만 그곳에서 오히려 서울에서보다도 많은 것을 채우고 있었다.
그녀에게 서울생활은 공부하고 아르바이트하고 치열한 일상이었다.
특히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장면은 뭔가 마음이 더 아팠다.
사람에 치이고 하고싶은 일도 마음처럼 되질않고... 제일 가까운 사람이었던 남자친구는 합격해서 축하를 해주어야하지만 진심으로 그 말이 나오지않았던..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면서도 쉽지않은 꿈을 계속 잡으려하는건 많은 것이 소비된다.
그럼마음을 고향으로 되돌아와 친구들과 자연과 음식과 함께 힐링하는 그녀를 보니 나도 절로 낫는것같았다.
나는 일상으로 복귀를해야하지만...
잠시나마 영화로 힐링을 할 수 있다는건 정말 행복한 일인 것같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브리짓존스 시리즈처럼 계속해서 돌려보는 리틀포레스트.
한국판이 나오자마자 친구들과 함께 보았다. 일본편을 너무 좋아해서 혹시나 실망할까봐 걱정했는데 한국편은 한국편 나름대로 재밌게보았다.
오히려 일본보다 스토리는 더 재밌었다.
일본은 4계절을 2번으로 나눠서 보여주는데 한국편은 1번에 모든 계절을 보여줘서 오히려 더 지루하지않게 볼 수 있었다.
주인공으로 나오는 김태리는 임명고시에 탈락하고 자신의 고향으로 다시 내려온다.
정말 작은 시골이지만 그곳에서 오히려 서울에서보다도 많은 것을 채우고 있었다.
그녀에게 서울생활은 공부하고 아르바이트하고 치열한 일상이었다.
특히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장면은 뭔가 마음이 더 아팠다.
사람에 치이고 하고싶은 일도 마음처럼 되질않고... 제일 가까운 사람이었던 남자친구는 합격해서 축하를 해주어야하지만 진심으로 그 말이 나오지않았던..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면서도 쉽지않은 꿈을 계속 잡으려하는건 많은 것이 소비된다.
그럼마음을 고향으로 되돌아와 친구들과 자연과 음식과 함께 힐링하는 그녀를 보니 나도 절로 낫는것같았다.
나는 일상으로 복귀를해야하지만...
잠시나마 영화로 힐링을 할 수 있다는건 정말 행복한 일인 것같다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