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을 끓일때마다 굉장히 손이 많이간다고 생각했는데 미역국도 간단한 레시피가 있었다.
미역을 볶을 필요도없고, 간도 굉장히 간단하게 할 수 있어서 레시피를 남겨본다.
※재료※
자른미역 종이컵기준 반컵
북어포 조금
홍합살
바지락 조개살
간마늘 1큰술
까나리액젓 3큰술(다른 액젓도 가능)
4인기준으로 종이컵 반컵만 넣으면된다.
처음에 나도 반컵으로 시작했는데 적은것 같아 더 넣었다가 후회했다.
미역은 계속 불어나니 적당량만 쓰기를 권유한다.
소금을 조금 더 넣어도 되지만 액젓만으로도 간이 충분해서 더 넣지는 않았다.
홍합과 바지락을 넣었는데 둘 다 통통해서 맛있게 먹었다.
이렇게 끓이면 맑은 미역국이 되는데 정말 간단하게 끓인 것에 비해서 맛이 너무 좋다.
여름에 기력없을 때 간단하게 끓일 수 있는 조개살 미역국을 추천한다.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