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호스팅 가이드 - 나윤도 저
에어비앤비는 애드센스 다음 나의 두번째 꿈이다.
이전에는 청소나 고객맞이나 시설관리 등등 직접신경쓸것이 많아서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다면 월세를 받는게 안나을까? 싶었지만 요즘에는 에어비앤비도 모두 원격으로 대면하지않고 숙박객을 맞이하는 호스트가 많아지는 걸 보면서 왠지 나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약율만 올릴 수 있다면야 월 수익은 월세보다 훨씬 더 크게 잡을 수 있을 터였다.
조금만 더 자본금을 모아서 나는 비록 전세에 살 지라도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다면 에어비앤비를 꼭 도전해보고싶다.
에어비앤비 호스팅 가이드는 부제인 '숙소찾기부터 슈퍼호스트가 될때까지'처럼 첫걸음부터 더더 발전 할 수 있는 단계를 담은 책이다.
프롤로그
에어비앤비를 시작하게 된 이유
[Chapter 1] 에어비앤비, 시작해도 될까?
01. 공유숙박 플랫폼의 선두 주자, 에어비앤비 14p
02. 에어비앤비가 단속 대상? 17p
03. 우리나라에 관광객이 많이 올까? 22p
04. 합법적인 운영을 위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25p
[Chatper 2] 실전! 에어비앤비 시작하기
01 에어비앤비에 적합한 숙소 위치 50p
02 에어비앤비 계정 만들기 54p
03 에어비앤비에 숙소 등록하기 59p
04 에어비앤비 시작 전 주의사항 76p
[Chapter 3] 예약 관리부터 체크아웃까지 완벽하게
01 스텝 바이 스텝, 손님 받기 플로우 94p
02 설레는 첫 예약 문의 98p
03 똑똑한 호스트의 기본, 홈 매뉴얼 만들기 107p
04 예약한 게스트에게 홈 매뉴얼 보내기 121p
05 체크인 & 체크아웃 노하우 124p
[Chapter 4 ]최고의 슈퍼호스트 되기
01 슈퍼호스트와 예약 관리 130p
02 에어비앤비 예약 관련 노하우 134p
03 슈퍼호스트의 지름길, 후기 관리 138p
04 에어비앤비의 첫인상, 인테리어 141p
05 백 번 강조해도 모자란 숙소 사진 152p
06 IoT 기술을 활용한 에어비앤비 운영 156p
[Chapter 5] 100% 생생 경험담! 호스트와의 인터뷰
01 두 번째 인생을 시작하는 열쇠, 에어비앤비 164p
02 평범한 회사원에서 인생 홀로서기 프로젝트 171p
03 쉿! 낮에는 회사원, 밤에는 에어비앤비 주인 178p
04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는 포토그래퍼 185p
05 에어비앤비는 인생의 쉼표 193p
[부록]
작가가 알려 주는 에어비앤비 주요 지역 살펴보기 200p
나는 개인적으로 챕터 1번과 4번이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그 중에 가장 신기하였던게 4번챕터에 6장, loT기술을 사용한 운영이다.
이 책을 읽기전까지는 아무리 자유를 위해서 직장을 그만두고 에어비앤비를 운영한다고 해도 예약받은 손님이 우리 집에 올때까지 계속해서 기다려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모르는 생각이었다.
요즘에는 정말 기술이 많이 발전하였기 때문에 원격으로 조종도 가능하고 카메라로 체크가 가능하다.
그래서 도어카메라로 예약고객인지 확인이 가능하고 도어락 비밀번호를 수시로 바꿀 수가 있기 때문에 당일 숙박하는 고객에 맞는 보안설정도 가능하다.
이것만 보아도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그뿐이 아니였다.
글쓴이는 고객을 위한 감동서비스를 팁으로 적어준 것이 많았다.
예를 들어 고객을 위해서 치킨을 시켜주는 것도 굳이 연락하거나 직접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배달서비스를 통해서 전달을 하는 식이다. 대면하지않아서 시간을 줄이고 고객입장에서도 받는 부담감없이 선물받은 기쁨만 있으니 얼마나 좋겠는가!
정말 사람들이 이러한 시스템을 이용해서 호스팅을 잘 하고 있다는 것에 감탄하였다.
역시 단순히 열심히하는 것보다도 기술이나 정보를 빨리 터득하여서 받은 적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될 것같다.
이렇게만 잘 유지하여도 댓글이 쌓여가고 그 댓글로 신뢰를 받아 예약을 받기 때문에 점점 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호스트가 될 것이다.
사실 이론상으로 배운 것 뿐이지만 이렇게 정보를 알아가는 것만으로도 너무 뿌듯하다.
나도 언젠간 될 수 있다는 생각만해도 기쁘기 때문이다.
에어비앤비도 디지털노마드가 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니 귀중할 수 밖에 없다.
또한 저자는 사진찍는 것도 강조하였다.
전문 사진기사를 에어비앤비에 신청할 수도 있는데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지않다면 저자는 이 방법을 추천하였다.
직방이나 다방같은 부동산어플을 통해서 집구해본 사람은 알거다.
얼마나 집사진으로 사기를 칠 수 있는지말이다.
사기라고 하기에는 너무 센 표현이긴 하지만 체감적으로 느껴지는 면적자체가 전혀 다르게 느껴진다.
그리고 분위기라던지 공간의 느낌을 보고 숙박을 할 지 결정이 나는 것이기 때문에 사진은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만큼이나 중요하다.
앞에 걸어놓은 사진으로 에어비앤비 유저들이 클릭을 할지 안할지 선택을 하기 때문이다.
나는 사진을 잘 못찍기 때문에 아무래도 시작을 하게되면 에어비앤비 사진작가에게 비용을 지불하고서라도 맡겨야할 것이다.
얼른 직장에서 돈을 많이 모아서 에어비앤비를 할 수 있는 자본을 만들어야겠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원룸이나 오피스텔은 에어비앤비를 운영하는 것이 사실상 불법이라는점이다.
불법이지만 공공연하게 많이 하고있다.
하지만 찜찜하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 볼 수 밖에없을 것이다.
내 2번째 꿈인 에어비앤비인데 불법으로 하기에는 조금 걱정스러우니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을 해봐야겠다.
도시민박업을 등록을 할 수가 있게 되면 불법이 아니게되는데 등록할 수 있는 대상이 정해져있다.
단독주택/다가구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주택.
도시민박업을 등록하고 세금만 꼬박꼬박 잘 내면 에어비앤비자체는 불법이 아니라고한다.
오피스텔과 원룸만 피하면 가능 할 것 같다.
민박,숙박업을 등록할때는 이렇게 다양한 유형이 있다.
외국인도시민박업 - 외국인만
농어촌 민박업 - 내국인/외국인
숙박업 - 내국인/외국인
호스텔업 - 내국인/외국인
한옥체험업 - 내국인/외국인
대부분 에어비앤비는 외국인 도시민박업으로 많이 등록하는데 이렇게 되어버리면 내국인을 받는 것도 불법이라고한다.
휴 역시 쉬운 것이 하나없다.
하지만 해낼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예약율과 수익을 많이 창출해낼 수 있는 방향으로 고민해보아야겠다.
아무래도 쉽진않겠지만 어차피 당장은 돈이 없으니 자본금이 모아질때까지는 공부를 많이 하면될것같다.
오늘도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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