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봉투에 쌓인 예쁜 밥버거 소불고기밥버거 햄치즈 밥버거 오랜만에 밥버거먹으니까 맛있었다. 역시 가성비가 좋은 음식을 먹으면 먹으면서도 기분이 좋은 것 같다.
비엔나소세지/임실치즈돈까스/깍두기/깻잎 소시지가 너무 많아서 처분하기 위해 많이 구워먹었다. 임실치즈돈까스는 에어후라이기에 돌려서 먹었다. 돈가스 소스가 파인애플이 들어간 새콤달콤한 소스라서 맛있었다.
친구집에 갔더니 토스트 기계가 있어서 만들어먹어보았다. mini CUCI라고 적혀있는것 같은데 디자인이 너무 귀여웠다. 이렇게 그릴모양이 나서 너무 귀엽다. 갈색모서리를 자르면 딱맞게 사이즈가 될 것 같지만 아까워서 모두 넣어서 토스트만들어먹었다. 사과쨈을 잔뜩 넣어서 구웠더니 너무 맛있었다. 크림치즈랑 잼이랑 같이 넣어 먹으면 카페에서 먹는 맛이 날 것 같다.
애터미 착한 골뱅이 캔을 받아서 골빔면을 만들었다. 비빔면에 골뱅이 넣고 식초,초장,참기름 더 넣어서 만들었다. 새콤달콤하고 쫄깃한 골뱅이가 너무 맛있었다.
버스타고 가다가 버스가 내가 내릴 정류장을 지나쳐서 잘못내린 후 김밥가족이라는 간판이보여서 샐러드김밥을 먹었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은날이라 잘못내려도 여유로웠다. 아삭아삭한 샐러드김밥을 먹으니까 이게 행복인 것 같았다.
집에 남은 라면 스프랑 우동사리가 있어서 라면국물에 우동을 넣어서 먹었다. 라면스프가 거의 반만 남아있어서 간장이랑 다진마늘을 넣어서 끓였는데 칼칼해서 맛있었다. 파랑 마늘만 넣어도 확실히 맛이 살아나는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집에서 남은 재료로 요리를 해먹어서 식비를 줄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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