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에어비앤비나 게스트하우스 세어하우스 도서를 읽고있다. 오늘 읽은 김아람님의 게스트하우스 창업 A TO Z는 최근에 읽었던 공유숙박 책중에서도 굉장히 디테일한 내용이 많으면서도 흥미로워서 좋았다.
부제는 청춘여행자의 낭만적밥벌이이다. 나도 언젠가 이런 낭만적 밥벌이를 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정보를 모으고 책을 읽고 있다. 작가 김아람님은 부산외국어고등학교를 중퇴하고 2000년부터 지금까지 여행을 하고 계신다고 한다. 2011년에 홍대에 잠게스트하우스를 열었고 긴 여행의 길잡이로 활용하던 여행 바이블 론리 플래닛에 까지 소개되었다. 현재는 게스트 하우스를 열고자하는 사람글에게 강연과 컨설팅도 병행하고 계신다. 2014년에는 고향인 부산에서 새롭게 잠게스트 하우스를 시작했다.
책의 시작은 부산점을 오픈하는 부분이 소개되면서 시작된다. 나도 언젠가 이렇게 오픈하는 날이 오면 굉장히 좋겠다는 생각이 들 뿐이다. 작가님도 운영을 하시는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다고는 하지만 역시 추억과 만들어진 인연이 많아서 그런지 두번째 지점까지 낸걸보니 부러울 수 밖에없다. 그리고 문체에서 묻어져나오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면서 나도 덩달나서 업 되는 것 같다.
작가님은 결국 게스트하우스는 여행자의 집이라고 표현한다. 아무리 내가 주인이라도 이 집은 여행자를 위한 집인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니까 나도 앞으로 어떻게 꾸며야할지 좀 더 고민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사는 집이기도 하겠지만 여행자의 집이되는 곳이기도 하기때문이다.
"게스트 하우스에서 만나 평생을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가 되든, 아니면 그날 하루 마음 든든한 조력자가 되든 간에 이는 게스트하우스를 만났기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여행자 친구를 만나고 함께 그 순간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특별함이 있는 곳, 그곳이 바로 게스트하우스이다."
나도 작가님처럼 나의 공간을 여행자들과 나누고 그들의 시간을 함께해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주인장이 되고싶다.
이 책에는 그런 주인이 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많이 제시하고 있다.
자본금에 따라 달라지는 게스트하우스 스타일/동업하는 방법/공간 인테리어/홍보 방법 및 채널/운영메뉴얼/청소시스템 등등 좋은 호스트가 되기위한 방법을 적어두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요즘 네이버카페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있는데 책에서는 한 사람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엿볼 수 있어서 이부분은 훨씬 좋은것같다.
그리고 이 책에서도 도시민박업을 다루고있었다. 아무래도 숙박업에 대한 정책이 말만 나오고 아직 정확한 대책과 정책이 없을 뿐더러 현실과 동떨어져있는 내용이라서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이슈인것 같다. 일단 도시민박업이 생기고나서 게스트하우스는 많이 생기고있는데 도시민박업은 외국인만 받아야하기 때문에 내국인을 받으면 불법이다. 하지만 내국게스트들도 게스트하우스에 묵는경우가 많기도하고 필요하기도 하다. 에어비앤비나 게스트하우스나 도시민박업으로 대부분 승인을 받지만 사실 도시민박업 내용이 너무 비현실적인 것 같다. 내국인,외국인 수용여부와 건물용도때문에 현실과 너무 괴리된 정책인것처럼 느껴진다. 얼른 공유민박에 대한 갑론을박을 넘어서서 활성화 될 수 있는 인프라나 정책이 뒷받침되면 좋겠다.
이 책에서 또한 도움을 받았던 부분은 위치를 선정하는 부분이다. 작가님은 상상기법을 알려주셨다. 어디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시작하면 좋을 지 감을 얻기위해 낯선 곳을 처음 찾은 외국인이 되어서 게스트하우스를 상상하는 것이다.
아무래도 똑같은 거리에도 아는 길은 훨씬더 빨리가게된다. 심지어 아무 생각없이 걸으면 내가 어떻게왔지 기억도 안날 정도로 자연스럽게 집에 도착한다. 하지만 처음 온 사람은 이것저것 확인하면서 찾아와야하기때문에 정말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캐리어나 무거운 짐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체감적으로 더 길게 느껴질 것이다. 그래서 나는 무조건 역세권으로 집을 구하려고한다. 정책상 일단은 외국인이 무조건 주 타겟이 되어야하기 때문이다. 자차를 들고오는경우는 거의거의 없을 것이고, 대부분 지하철로 올 것으러 계산이 된다. 기차를 타고 부산역에 내려도, 비행기를 타고 김해공항에 내려도 가장 타기 쉬는 것은 지하철이기 때문이다. 그렇기때문에 집이 썩 좋지않더라도 꼭 역주변으로 집을 구할 것이다. 이놈의 도시민박업때문에 집을 구하기자체가 쉽지가 않겠지만 일단 나의 최우선 체크조건은 역세권인가?이다.
나도 언젠가 김아람작가님처럼 돈을 벌면서도 여행을 다니는 자유인이 되고싶다. 내년 계약기간끝나면 바로 시작이 되면 좋을련만... 꼭꼭 노력해서 나만의 에어비앤비나 쉐어하우스를 경열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부제는 청춘여행자의 낭만적밥벌이이다. 나도 언젠가 이런 낭만적 밥벌이를 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정보를 모으고 책을 읽고 있다. 작가 김아람님은 부산외국어고등학교를 중퇴하고 2000년부터 지금까지 여행을 하고 계신다고 한다. 2011년에 홍대에 잠게스트하우스를 열었고 긴 여행의 길잡이로 활용하던 여행 바이블 론리 플래닛에 까지 소개되었다. 현재는 게스트 하우스를 열고자하는 사람글에게 강연과 컨설팅도 병행하고 계신다. 2014년에는 고향인 부산에서 새롭게 잠게스트 하우스를 시작했다.
책의 시작은 부산점을 오픈하는 부분이 소개되면서 시작된다. 나도 언젠가 이렇게 오픈하는 날이 오면 굉장히 좋겠다는 생각이 들 뿐이다. 작가님도 운영을 하시는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다고는 하지만 역시 추억과 만들어진 인연이 많아서 그런지 두번째 지점까지 낸걸보니 부러울 수 밖에없다. 그리고 문체에서 묻어져나오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면서 나도 덩달나서 업 되는 것 같다.
작가님은 결국 게스트하우스는 여행자의 집이라고 표현한다. 아무리 내가 주인이라도 이 집은 여행자를 위한 집인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니까 나도 앞으로 어떻게 꾸며야할지 좀 더 고민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사는 집이기도 하겠지만 여행자의 집이되는 곳이기도 하기때문이다.
"게스트 하우스에서 만나 평생을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가 되든, 아니면 그날 하루 마음 든든한 조력자가 되든 간에 이는 게스트하우스를 만났기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여행자 친구를 만나고 함께 그 순간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특별함이 있는 곳, 그곳이 바로 게스트하우스이다."
나도 작가님처럼 나의 공간을 여행자들과 나누고 그들의 시간을 함께해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주인장이 되고싶다.
이 책에는 그런 주인이 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많이 제시하고 있다.
자본금에 따라 달라지는 게스트하우스 스타일/동업하는 방법/공간 인테리어/홍보 방법 및 채널/운영메뉴얼/청소시스템 등등 좋은 호스트가 되기위한 방법을 적어두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요즘 네이버카페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있는데 책에서는 한 사람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엿볼 수 있어서 이부분은 훨씬 좋은것같다.
그리고 이 책에서도 도시민박업을 다루고있었다. 아무래도 숙박업에 대한 정책이 말만 나오고 아직 정확한 대책과 정책이 없을 뿐더러 현실과 동떨어져있는 내용이라서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이슈인것 같다. 일단 도시민박업이 생기고나서 게스트하우스는 많이 생기고있는데 도시민박업은 외국인만 받아야하기 때문에 내국인을 받으면 불법이다. 하지만 내국게스트들도 게스트하우스에 묵는경우가 많기도하고 필요하기도 하다. 에어비앤비나 게스트하우스나 도시민박업으로 대부분 승인을 받지만 사실 도시민박업 내용이 너무 비현실적인 것 같다. 내국인,외국인 수용여부와 건물용도때문에 현실과 너무 괴리된 정책인것처럼 느껴진다. 얼른 공유민박에 대한 갑론을박을 넘어서서 활성화 될 수 있는 인프라나 정책이 뒷받침되면 좋겠다.
이 책에서 또한 도움을 받았던 부분은 위치를 선정하는 부분이다. 작가님은 상상기법을 알려주셨다. 어디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시작하면 좋을 지 감을 얻기위해 낯선 곳을 처음 찾은 외국인이 되어서 게스트하우스를 상상하는 것이다.
아무래도 똑같은 거리에도 아는 길은 훨씬더 빨리가게된다. 심지어 아무 생각없이 걸으면 내가 어떻게왔지 기억도 안날 정도로 자연스럽게 집에 도착한다. 하지만 처음 온 사람은 이것저것 확인하면서 찾아와야하기때문에 정말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캐리어나 무거운 짐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체감적으로 더 길게 느껴질 것이다. 그래서 나는 무조건 역세권으로 집을 구하려고한다. 정책상 일단은 외국인이 무조건 주 타겟이 되어야하기 때문이다. 자차를 들고오는경우는 거의거의 없을 것이고, 대부분 지하철로 올 것으러 계산이 된다. 기차를 타고 부산역에 내려도, 비행기를 타고 김해공항에 내려도 가장 타기 쉬는 것은 지하철이기 때문이다. 그렇기때문에 집이 썩 좋지않더라도 꼭 역주변으로 집을 구할 것이다. 이놈의 도시민박업때문에 집을 구하기자체가 쉽지가 않겠지만 일단 나의 최우선 체크조건은 역세권인가?이다.
나도 언젠가 김아람작가님처럼 돈을 벌면서도 여행을 다니는 자유인이 되고싶다. 내년 계약기간끝나면 바로 시작이 되면 좋을련만... 꼭꼭 노력해서 나만의 에어비앤비나 쉐어하우스를 경열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최근댓글